독자적인 특허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숙취해소제 브랜드 알디콤의 ‘알디콤 브이(이하 알디콤V)’가 7월부터 GS25와 이마트24 편의점에 신규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입점을 기념해 이마트24에서는 지난 3일부터, GS25에서는 오는 10일부터 자사 제품 증정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알디콤V는 독자적인 숙취해소 특허성분 A-HAT에 더해, 호박 농축액과 옥수수수염 추출액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술자리에서 맵고 짠 안주를 즐기는 음주 문화를 토대로 기획된 음주 후 집중 숙취해소제다.
알디콤의 전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에 따른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숙취해소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에서 특허성분 A-HAT 섭취 시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33.5% 감소했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알디콤 관계자는 “출시 이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알디콤V가 올리브영에 이어 전국 GS25 및 이마트24 편의점에 입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건강한 음주 문화를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