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국창(사진 오른쪽) 동국성신㈜ 회장이 최근 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 회장은 지난달 ‘202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수여된 이 상을 기념해 지난 2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중소기업인대회에서 인천기업인과 다시 한번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매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해 일자리, 수출, 사회공헌 등 대한민국 경제·사회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격려하고 있다. 이 대회는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의 축제다.
강 회장은 이번 장관 표창에 대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 회장이 1979년 설립한 동국성신은 다양한 전자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 스프링데일골프앤리조트를 운영하는 등 레저산업까지 진출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