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고용 14만7000명 증가…실업률 4.1%로 하락

입력 2025-07-03 21: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뉴시스

미국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6월 미국의 농업 부문 제외 정부기관 포함한 사업체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7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1만명을 크게 상회한 수치다.

6월 실업률 역시 4.1%로 한 달 전 4.2%에서 하락했다. 전문가 예상인 4.3%도 밑돌았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