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9가지 열매로 세우는 리더” 신명균 목사, 『성품리더십』 출간

입력 2025-07-03 09:07 수정 2025-07-03 10:38
『리더가 갖추어야 할 성품리더십』 표지. 이 책은 소그룹 리더 양성과 건강한 교회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지침서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대유학당)

“성령의 9가지 열매로 리더가 변하면, 교회 공동체도 달라진다.”
신명균 목사(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박사)가 성경적 원리에 기반을 둔 전인적 리더 양육 지침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성품리더십』을 출간했다.
이 책은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핵심 원리로 삼아, 그리스도인의 성품 변화와 교회 소그룹 리더 훈련에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목회 현장에서 소그룹 나눔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성령의 열매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내면에서 발견하고 일깨워야 하는 은혜”라고 강조한다.
책은 성품리더십이 단순한 기술이 아닌, 성령 안에서 내면의 성품을 일깨우고 강화하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성령의 열매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주어진 씨앗을 발견하고 훈련을 통해 자라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출판사 대유학당은 “이 책은 성품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는 실제적 리더십 훈련서로, 목회자와 소그룹 리더, 성도 모두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