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쓰’ 코인, 바이낸스 하위 플랫폼에 상장

입력 2025-07-02 17:42 수정 2025-07-02 17:53
바이낸스 X 캡처

넥써쓰의 관계사이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전 대표가 선임 고문으로 있는 오픈게임재단(OGF)이 직접 발행한 가상화폐 ‘크로쓰(CROSS)’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체 플랫폼 ‘바이낸스 알파’에 상장한다.

2일 바이낸스는 자사의 SNS를 통해 오는 4일부터 바이낸스 알파에서 크로쓰 거래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파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하위 플랫폼이다.

크로쓰 코인은 넥써쓰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서 쓰이는 기축 통화다. 앞서 넥써쓰는 해외 주요 거래소인 비트겟에 크로쓰를 상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