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서 예초작업차 들이 받아 30대 운전자 사망

입력 2025-07-02 16:48

충남 공주 한 국도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일 오전 10시쯤 충남 공주 사곡면 신영터널 인근 국도에서 1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예초 작업 차를 들이받아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뒤이어 발생한 추돌사고로 6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주=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