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은 포장마차 인기 메뉴인 꼬치 어묵과 우동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제품 ‘꼬치 어묵 포차 우동’과 ‘꼬치 어묵 김치 우동’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삼진어묵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루프탑 포장마차 콘셉트의 ‘삼진포차’에서 착안해, 현장에서 인기 있는 주력 메뉴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품은 깔끔한 국물 맛의 ‘포차 우동’과 얼큰한 국물이 특징인 ‘김치 우동’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꼬치 어묵 포차 우동’ 밀키트는 별도의 재료 없이 끓이기만 하면 5분 만에 조리 가능한 간편식으로, 간단한 한 끼 식사나 캠핑용 메뉴로도 적합하다. 2인분 기준의 소포장으로 구성돼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 소비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제품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과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몰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태성 삼진어묵 CX본부장은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선호 확산에 맞춰, 집에서도 ‘삼진포차’의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진어묵이 광안리에서 운영 중인 ‘삼진포차’는 오픈 8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만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삼진어묵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수산가공식품 부문 5년 연속 1위,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어묵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