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청계천 산책로는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 속에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붐비는 청계천이지만, 폭염 탓에 사람들의 발길이 줄었다.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더운 날씨를 보였다.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으며 더운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으며 더운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종로구 인근에서 한 시민이 손수건으로 땀을 닦고 있다. 경기도 일부 지역과 강원 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 동부 등은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랐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