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카드 게임 ‘니벨아레나’, 중화권 수출

입력 2025-07-01 11:30
'니케 니벨아레나' 부스터팩 이미지. 홈페이지 캡처

국내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및 보드게임 전문 개발사 젬블로컴퍼니가 ‘승리의 여신: 니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니케 니벨아레나’를 중화권 지역에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니벨아레나는 독점총판을 맡은 대원미디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마카오, 홍콩 지역에 이어 지난달 16일 중국까지 수출을 진행했다.

니벨아레나는 승리의 여신: 니케 IP를 활용해 제작된 1대1 전략 대전 카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세계관과 게임성을 TCG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유닛·아이템·스킬 카드를 조합한 덱 구성과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해외 버전은 TCG 수요가 높은 일어판이 우선 출시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문판도 출시한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