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랑카드’ 캐시백 7∼8월 50만원, 10% 상향

입력 2025-06-30 15:05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7∼8월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는 월 최대 5만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두 달간 소상공인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76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영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상공인과 시민분들께 큰 힘이 되고자 이번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