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은 최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의료진, 경찰, 아동보호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은 ‘아동학대 유형별 이해와 의료진의 대응 방법’을 주제로 유기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정 충남 광역새싹지킴이병원장은 “아동학대 대응은 한 기관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며 여러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