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N은 현대차 최초로 파이브스타 카 부문에 올랐다. 포르쉐 911 S/T와 스코다 수퍼브 에스테이트와 함께 선정됐다. 오토카는 아이오닉5N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고 표현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라고 소개했다. 특히 내연기관차의 변속과 엔진 브레이크 특성을 따라한 ‘N e-쉬프트’ 기능을 높게 평가했다.
마크 티쇼 오토카 편집장은 “아이오닉5N은 게임 체인저로서 전기차 시대에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차량”이라며 “오토카의 로드테스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아이오닉5N은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의 최초 전기차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의 최고출력과 77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다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시스템 등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다수 적용됐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