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매체들은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쯤을 기점으로 이스라엘과의 휴전이 발효됐다고 알렸다.
이란 매체 SNN과 프레스TV 등은 이날 오후 1시(이란 시간 오전 7시 30분)쯤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네 번의 마지막 공습을 끝으로 휴전이 발효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잉 예고한 것과 같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SNS 트루스소셜에 “휴전은 12시간 동안 유지될 예정이며 그 시점에서 전쟁은 공식적으로 종료된다”며 “이란은 휴전을 먼저 시작하고, 12시간 후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하며, 24시간이 되는 시점에는 '12일 전쟁'의 공식적인 종료가 선포될 것”라고 글을 올렸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