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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에서 살수차가 중앙분리대 충돌…운전자 사망
입력
2025-06-24 08:32
경북소방본부 제공
24일 오전 4시 47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경부고속도로 101.8㎞(서울 방향) 지점에서 16t 살수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살수차 운전자 A씨(60대)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살수차는 전소됐다.
경찰은 살수차량이 단독으로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