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오토바이가 보도블럭 연석 충돌…20대 운전자 숨져

입력 2025-06-23 11:31

전북 부안의 한 회전교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보도블럭 연석을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숨졌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7분쯤 부안군 부안읍의 한 회전교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보도블럭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24)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