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박람회 ‘2025 국민팜엑스포’에 참가해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 상담 코너를 운영했다(사진). 경기도는 귀농선배, 선도 농업인 등을 행복멘토로 위촉해 귀농귀촌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 멘토링은 귀농귀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지향한다. 각 분야 전문가인 멘토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안정적인 농촌진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1대1 컨설팅이다.
엑스포 현장에서 행복멘토로 활동하는 송영철(파주 DMZ 천년꽃차) 대표는 “23년 간의 농촌 현장 경험을 토대로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재능기부 상담을 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