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수사 맡은 민중기 특검 … ‘주말 출근’

입력 2025-06-22 11:16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2일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민 특검은 이날 서초동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오늘 어떤 것 위주로 논의할 예정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무실 배치와 준비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며 “곧 공사를 시작해야 해서 내부 논의를 한다”고 전했다.


현재 서초동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을 쓰고 있는 김건희 특검팀은 내달 초 광화문역 인근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West) 13층을 정식 사무실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