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민팜엑스포, 양재동 aT센터서 성황리 개막

입력 2025-06-21 16:00
'2025 국민팜엑스포' 개막식이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려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병주 기자

‘2025 국민팜엑스포’가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전국 지자체들과 농업기관, 청년 창농 업체 등 120여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22일까지 열리는 엑스포에서는 지자체별 귀농귀촌 정보와 특산물 홍보, 청년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BM) 경진대회 시상식, 청년 농촌목회 컨설팅 등이 이어진다. 특히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의 ‘2026 입시설명회(농어촌특별전형 포함)도 이어진진다.

국민일보 주최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엑스포에서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과 어기구 국회 농해수위원장 등이 전라남도 장성군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귀농귀촌박람회인 국민팜엑스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많은 도시민들이 전국 곳곳에 있는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보를 얻고 농촌은 희망을 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넘버원 귀농귀촌 박람회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가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민일보 주최 국민팜엑스포에서 2026 입시 설명회 강사로 나서 강의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