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등 호남 곳곳 호우 경보...산사태 특보도 확대

입력 2025-06-21 07:25 수정 2025-06-21 07:46

기상청은 21일 오전 6시 40분을 기해 광주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남 담양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전남 11개 시군(나주·영암·곡성·구례·장성·화순·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도·홍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해남·진도에는 이날 오전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