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사진) 전남도지사가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 지사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59.5%의 도정 운영 긍정평가를 기록, 지난달(58.2%) 대비 1.3%p 상승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0.9% 하락한 51.2%로 2위를 유지했고, 김관영 전북지사는 3.0% 상승한 50.3%로 3위를 기록했다.
김대중(사진) 전남도교육감도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54.9%의 교육 행정 긍정평가를 기록, 지난달(56.7%) 대비 1.8%p 하락했으나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1위에 복귀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전국 18세 이상 1만3천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3.4%이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