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김포시 재활용수집소가 지난 1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평가’에서 공공처리시설 그룹Ⅰ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곳의 지자체 중 공공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지자체 207곳과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시설 704곳이 평가대상이었으며, 김포시 재활용수집소는 생활폐기물 현장정보 자동수집을 위한 단말기가 설치된 공공처리시설 선별장 167곳(그룹Ⅰ) 중에 4위의 성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폐기물로 인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생활폐기물 정보시스템’을 잘 활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경영을 실천하고 김포시가 순환자원경제로 발돋움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