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13일 메이필드호텔에서 대학 보직 교직원들과 ‘2025 KIWU 미래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학내 구성원 간 전략적 소통을 통한 교육 혁신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육동인 총장은 대학이 직면한 환경 변화 속에서 반드시 실현해야 할 핵심 과제로 전략 방향을 강조했다.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학령인구 감소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학생 유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 능동적 발굴, 유기적인 소통, 업무의 완성인 홍보(PR), 결과의 전달까지 책임지는 자세 등도 필요하다고 꼽았다.
워크숍은 총 4부로 구성됐으며 ▲입시 및 교육 전략 ▲학생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성과 공유 및 유대감 강화 순으로 진행됐다.
경인여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구성원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선도적인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