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합의 바라지만 때론 싸워서 해결해야”

입력 2025-06-16 07:31 수정 2025-06-16 15: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을 하기를 바라지만 때로는 국가들이 먼저 싸워야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미국은 이스라엘을 계속 지원할 것”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시간 전인 이날 새벽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오늘 밤 이란에 대한 공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이란으로부터 어떤 방식, 형식이나 형태로든 공격받는다면 미군의 완전한 힘과 완력이 예전에 결코 볼 수 없었던 수준들로 당신들에게 내리 닥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