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협부흥사회, 24일 무료 전도부흥 컨퍼런스

입력 2025-06-13 15:52

한미협부흥사회는 오는 24일(화) 10~16시 일산은혜로운교회(옥수영 목사)에서 전도부흥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한미협부흥사회는 9년 전에 일산은혜로운교회 옥수영 목사를 중심으로 합동측 목사님 5분이 주축이 되어 발족했다. 미자립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순수한 사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40여 명이 국내외에서 180여 회의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대표회장은 일산 은혜로운교회 옥수영 목사, 사무총장은 남양주 호산나전원교회 이봉철 목사, 서기는 대전 새행복교회 이규태 목사다.

매달 3~4회 개척교회에 자비량 부흥회를 인도하고, 1년에 2번 전도부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때에는 교회 부흥과 전도에 대한 최고의 강좌와 다양한 경품추첨, 기념품 단체선물, 그리고 미자립 후원 상금을 여러 교회를 선정해 돕고 있다.

옥수영 대표회장은 “지금 한국교회는 80%가 미자립교회, 작은 교회, 개척교회다. 정말 훌륭하신 미자립교회 목사님들이 고군분투하며 한국교회를 지켜오고 있다”며 “한미협은 이들이 다시 회복되고 계속 일어나도록 주님 오시는 날까지 부흥회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