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목회·귀농귀촌 정보 총망라…6월20일 국민팜 엑스포 개막

입력 2025-06-13 13:39 수정 2025-06-13 15:09
2024년 6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민일보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일보DB

‘농촌 목회 & 크리스천 귀농귀촌 컨설팅’이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전·현직 목회자와 선교사, 신학생, 부교역자, 성도들은 농촌 목회 노하우와 귀농귀촌 정착 및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컨설팅 분야는 ▲귀농귀촌 목회상담(개척·정착·현지생활 전반) ▲권역별 도·농교회 교류 사례 공유 및 안내 ▲마을·생태목회 및 농촌선교 가이드 ▲기독교인 귀농귀촌 Q&A 등이다.



예장 귀농귀촌상담소협의회 직전 회장인 이요한 목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시대 속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은 꾸준하다”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 목회, 도농교회 교류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의 귀농귀촌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독교 종합일간지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5 국민팜엑스포(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100여곳이 참가하는 국민팜엑스포에서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 국민팜엑스포 기간인 20~21일 내년도 입시 정보를 비롯해 농어촌특별전형 관련 특강을 할 예정이다.

농어촌 특별전형 입시설명회도 마련돼 있다. 국내 최고 입시전문가인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가 직접 현장 강연에 나선다. 이밖에도 국민팜엑스포에서는 지역 특산품 품평회, 시식코너 및 먹거리 장터, 희귀 곤충 및 파충류 체험전 등 부가 행사도 마련돼 있다. 사전 등록(QR코드) 관람객들은 선착순으로 과일(건망고)과 건강용품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