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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순환로에 지름 1.5m 지반침하 발생
입력
2025-06-12 15:55
12일 오후 2시31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 나들목에서 관악구 구로전화국사거리 방향으로 향하는 남부순환로에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직경 150㎝, 깊이 110㎝의 동공이 발생했다. 다만 이로 인한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악경찰서와 남부도로사업소는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안전진단을 실시 중이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