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참가

입력 2025-06-12 09:38
11일 오전,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2025 전기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아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비수도권 최대 전기설비·전력 산업 전문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원자력산업 등 110개 기업이 참여해 400여 개 부스를 선보인다.
공사는 ‘에너지 안전을 이끄는 국민의 KESCO’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역할과 미래 에너지 안전 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관리 시스템을 비롯한 주요 안전관리 솔루션을 터치형 디스플레이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근 심화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현장 채용 관련 Q&A를 운영한다. 실제 입사한 신입 직원이 행사장에 상주하며 구직자 상담에 나선다. 남화영 사장은 “사회가 급변하는 만큼 첨단기술을 활용한 전기안전관리는 필수”라며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