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 신임회장에 조금자 목사 임명

입력 2025-06-11 17:34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열린 ‘제32회 정기총회’에서 조금자 순복음참빛교회 목사를 신임회장에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신임회장은 이날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기하성 교단 창립 이래 전국 5300여개 교회 1만5000여명의 목회자 가운데 전국 900여개 교회에 여교역자가 있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여교역자 모든 회원의 목회적 열정을 회복하게 하고 화합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석박사를 졸업하고 여의도 직영 영산신학연구원에서 ‘목회와돌봄의사역’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