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11일 명천동에서 코아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15억원을 투입해 코아루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어린이 놀이시설과 티하우스,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고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수목을 식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된 공원을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