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국도변 차량서 5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

입력 2025-06-11 14:38 수정 2025-06-11 15:06


경북경찰청은 지난 8일 오후 봉화군 소천면 국도변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숨진 상태로 국도변에 정차해 있던 차량에서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된 차량은 비상등을 켜고 길가에 서 있었으며 A씨는 강원도 정선 카지노 근처에서 전당포를 운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