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폴리텍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64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정량지표인 훈련실적 달성률, 수료율, 예산 집행률, 과정 운영률, 훈련과정 재참여율과 정성지표인 지역특화 등 총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구직자에게 양성훈련을 제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에는 업무에 적합한 인재육성 기회를 제공해 기술인력난 해소 및 양질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성곤 산학협력단장은 “성과평가 최고 등급 달성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공동훈련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 측은 2025년 하반기에도 재직자 향상과정과 용접 직종에 취업을 원하는 채용예정자(실업자)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