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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2026년 최저임금 1만 1천500원 요구
입력
2025-06-11 11:01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와 양대노총 조합원들이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 피켓을 들고 있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1만 30원)보다 14.7% 높은 시급 1만 1500원을 제시했다. 월급을 기준(주 40시간·월 209시간)으로 올해보다 30만 7230원 오른 240만 3500원이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