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는 융합자산관리학부 엔터테인먼트학과 학생 장병태씨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 총괄을 맡았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에 재학하며 학업과 현업을 병행하고 있는 장 프로듀서는 제작총괄을 담당하며 본인만의 제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 프로듀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재직하며 대학에서 배운 전문 교과과정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대학의 명예를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학과장인 이세연 교수는 “우리 학과는 급변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장병태 학생의 이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총괄 참여는 이러한 학과의 교육 목표와 비전이 성공적으로 구현된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라며 “특히 장병태 학생은 학업과 병행하며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학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는 글로벌 뉴미디어 시장을 선도할 엔터테인먼트 및 e스포츠 전문가 양성양성을 목표로, 연예기획사경영전공, 공연기획/유튜버전공, 뮤직비즈니스전공, e스포츠 전공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 아래, 약 7000명의 재학생과 각 분야별 2만여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엔터테인먼트학과를 비롯해 26개 학과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으로,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