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서 60대 추정 남성 변사체 발견

입력 2025-06-10 15:35
10일 오전 제주 한동리 해안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에 인계 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해안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안도로 주변 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변사체가 물에 떠 있는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된 변사체는 6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숨진 사람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