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합리적 가격의 킹즈락CC 1박2일 패키지 출시

입력 2025-06-10 14:06
청풍명월 충북 제천에 위치한 킹즈락CC. XGOLF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가 충청권 골프 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충북 제천 킹즈락CC(구 힐데스하임)와 손잡고 ‘1박 2일 골프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아시아 친환경 100대 골프장이자, 국내 친환경 BEST 20 골프장으로 꼽히는 킹즈락CC에서의 라운드와 숙박, 식사를 모두 포함한 프리미엄 프로그램이다.

킹즈락CC는 TV조선 ‘골프왕’ 시즌1·2 촬영지로 알려진 충북 제천의 명문 골프장이다. 절벽을 깎아놓은 듯한 암반 지형과 울창한 소나무 숲, 수려한 연못 조경이 어우러진 전략적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이 골프장은 코로나19 당시 백신 인센티브를 시행하며 그린피·F&B 할인 및 선물 증정 등을 통해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 협력한 이력도 갖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킹즈락CC 1박 2일 패키지’는 36홀 그린피, 삼구 인화원(연수원) 숙박 1박, 조식·중식 포함 구성으로 월~목 25만 5000원, 금~토 출발 시 36만5000원, 일요일 출발은 28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3인 라운드 운영도 가능하다. 숙박 없이 골프 및 식사만 이용할 수 있는 옵션도 별도 예약을 통해 제공된다. 숙소는 삼구 인화원 2인실 기준이며, 골프 마니아와 소규모 모임 고객에게 최적화된 구성을 자랑한다.

엑스골프(XGOLF) 관계자는 “SG아름다운CC, 골든베이CC, 대호단양CC 등 국내 유수의 명문 골프장과 함께 다양한 프리미엄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신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충청권 최고의 자연 속에서 퀄리티 있는 라운드와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