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기록 관리 기관평가 우수기관 ▲국가기록관리 정책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기관 등에 수여된다. ‘기록의 날’을 기념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수식이 열린다.
시교육청은 행안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기록 관리 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기록 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인천바로알기 사업’을 통해 학교의 역사를 발굴하고 개교연도를 재정립해 ‘인천교육100년학교’로 브랜드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교육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기록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