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家) ‘재벌돌’…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그룹 데뷔

입력 2025-06-09 09:25 수정 2025-06-09 10:18
오는 23일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문서윤씨가 그룹명이 적힌 문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씨 인스타그램 캡처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활동명 애니)씨가 빅뱅 태양과 블랙핑크 로제 등이 소속된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신인 5인조 혼성그룹으로 데뷔한다.

더블랙레이블은 애니를 비롯해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

멤버 애니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은 더블랙레이블의 두 번째 그룹이다. 이들은 더블랙레이블을 이끄는 테디가 프로듀싱한 음악으로 여름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