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80대 남성 트랙터 깔려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입력 2025-06-09 09:04

전남 보성의 한 논에서 80대 남성이 트랙터에 깔려 숨져 있는 채로 발견 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7분쯤 보성군 득량면 한 논에서 A씨(81)가 트랙터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