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5일 이스라엘 총리실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스라엘은 민주주의 가치, 혁신, 그리고 우리 국민들 사이의 깊은 유대감에 기반을 둔 한국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소중히 여긴다”고 전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한국의 새 정부와 협력하여 양국 국민을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