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 공개…개발 인력 채용

입력 2025-06-02 14:00
시프트업 제공

시프트업은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을 공개하고 개발 인력을 채용을 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에 ‘프로젝트 위치스’로 알려진 게임이다. 프로젝트 스피릿은 서브컬처 장르의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2027년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 스피릿의 총괄 디렉터는 넥슨, 엔씨소프트 등을 거친 한대훈 PD가 맡았다.

이 게임의 채용 접수는 2일부터 시작되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아트 ▲기획 ▲내러티브 ▲PM 등 다수의 직군으로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시프트업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잡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채용에 맞춰 게임의 일러스트와 로고도 함께 공개됐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프로젝트의 확장성과 완성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 PD는 “시프트업은 창의성과 열정이 존중받는 개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서브컬처 장르에 진심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