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방화범 … 영장심사 출석

입력 2025-06-02 10:41

운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 원 모 씨가 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현존 전차 방화치상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원 씨는 지난달 31일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