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장급(3급) 승진 예정자 11명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승진 예정자는 김규룡 언론담당관, 박숙희 저출생담당관, 김형래 기획담당관, 김규리 문화정책과장, 이병철 경제정책과장, 김현중 재난안전정책과장, 이창현 자치행정과장, 김광덕 인사과장, 김창환 기술심사담당관, 심재욱 동남권사업과장, 김유식 주거정비과장이다.
이들은 시정 목표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달성하기 위한 시책 기획과 홍보에서 성과를 낸 담당자들이다. 저출생·문화·경제·주거·안전 등에서도 성과를 창출했다.
시는 승진 예정자들을 포함해 오는 7월 1일 국장급 이상 전보 인사를 낼 예정이다.
이동률 행정국장은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서장들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탁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