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NFC 기반 스마트오더 솔루션 ‘테이블로’를 운영하는 소프트먼트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경기도 소상공인에게 효율적인 경영 도구를 제공하고, 매장 운영의 자동화 및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소프트먼트는 경기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QR 기반의 ‘테이블로’ 주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주문·결제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프트먼트와 협업해 소상공인에게 테이블로 혜택이 강화되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정재훈 소프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디지털 전환의 성과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이블로는 현재 전국 3200여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며, 2024년 기준 연간 거래액 200달원을 달성하며 급성장 중인 국내 대표 스마트오더 플랫폼이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