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군민의 역량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평생교육바우처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홍성에 주소를 둔 성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장년층, 노인 등은 다음달 2일부터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 명당 연 35만원까지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재료비를 지원한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윤상구 군 교육체육과장은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분야 취약계층의 역량 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