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아라초서 ‘1사 1교 금융교육’

입력 2025-05-29 11:41
BNK투자증권은 지난 22~23일 인천 아라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BNK투자증권 제공

BNK투자증권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인천 아라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1사 1교 금융 교육’은 금융회사와 초·중·고교 간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직접 금융 기초 지식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고 금융소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BNK투자증권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라초등학교 2학년 10개 학급, 총 2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돈의 개념’과 ‘계획적인 소비 습관’ 등 기초 금융 지식을 주제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수업은 학생들이 퀴즈와 실습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이 돈의 소중함과 바른 사용법을 배웠다고 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두희 BNK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조기 금융 교육은 건강한 금융 생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BNK투자증권은 다양한 세대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을 지속 제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