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인천 아라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1사 1교 금융 교육’은 금융회사와 초·중·고교 간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직접 금융 기초 지식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고 금융소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BNK투자증권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라초등학교 2학년 10개 학급, 총 2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돈의 개념’과 ‘계획적인 소비 습관’ 등 기초 금융 지식을 주제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수업은 학생들이 퀴즈와 실습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이 돈의 소중함과 바른 사용법을 배웠다고 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두희 BNK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조기 금융 교육은 건강한 금융 생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BNK투자증권은 다양한 세대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을 지속 제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