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후 '투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시민들은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아이와 함께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투표소에서는 아이와 동반한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원칙적으로 기표소 안에는 2명 이상이 동시에 들어갈 수 없지만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부모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만 7세 이상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투표소 출입은 가능하지만 기표소에는 따라 들어갈 수 없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아이와 함께 기표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전투표 기간 동안 여행 등 이유로 거주지를 벗어났더라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의 경우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관외 투표가 가능하다. 다만 다음 달 3일 실시되는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해당하는 지정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를 방문할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은 관광객이 손녀와 함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인 2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시민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