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28일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 등 9개 언어로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서머너즈 워: 러쉬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 7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방치형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키우기 장르의 간편함에 차별화 콘텐츠인 타워 디펜스의 전략 요소가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타워 디펜스 모드인 ‘천공섬 방어전’은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 플레이 방식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차용한 ‘스킬 카드’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하는 ‘지원 스킬’, 각 챕터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패턴의 몬스터와 루트, 보스 등을 통해 전략적 재미를 줄 예정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유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6월28일까지 네이버 공식 카페와 SNS 등을 통해 인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