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는 관리감독자 비대면 실시간 교육 과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가 제공하는 관리감독자 비대면 실시간 교육은 기존 집합 교육이 가지고 있는 지역과 장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혁신적인 줌 화상교육 시스템이다.
수강생들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바쁜 업무 일정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특히 지방 소재 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교육장까지의 이동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양질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협회의 관리감독자 비대면 실시간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의 규정에 따라 구성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위험성 평가, 사고예방 기법, 안전보건관리 실무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또한 기업 담당자들의 우려사항인 학습 관리 측면에서도 기업관리자 계정을 제공해 더욱 철저하게 수강생의 학습 관련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서는 실시간 출석 체크, 수료율 관리 기능들을 통해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고용노동부 인정 수료증을 당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관리감독자 비대면 실시간 교육 수료 후 나머지 8시간을 추가로 수강해야 하는 우편교육 또는 온라인교육을 결합한 혼합교육 과정을 서비스하고 있어, 16시간 교육 과정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리감독자 비대면 실시간 교육과 혼합교육의 신청방법 및 수강방법에 관련한 내용은 대한안전교육협회 통합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