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다슬기 채취 50대 남성…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25-05-28 08:43

전남 화순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화순군 화순읍 화순천에서 A씨(59)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