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청소년 행복해야 우리 공동체 미래 희망 있다”

입력 2025-05-26 08:31

이재준 경기도 수원특례시장이 “청소년이 행복해야 우리 공동체 미래에도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에 참석해 “청소년 여러분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수원시가 힘껏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에서는 청소년동아리 15팀이 뮤지컬, 힙합, 댄스, 치어리딩,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스포츠, 미술, 공예, 보드게임, 마술, 키링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27개도 운영됐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야외농구장), 리듬감 게임·청청 거리 노래방(뮤트),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온누리아트홀) 등 부대행사를 열어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모범청소년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